도착하자마자 보이는 한옥호텔의 외관은 너무나도 평화롭고 예뻤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첫 이미지는 너무 좋은 호텔였다. 뭐~ 옆방의 룸메이트들이 잘못 만난걸테지만- _ - 방음이 너무 안되어 있었고, 냉장고는 1등급였는데도 같은 방안에 있어 그런지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도 크고, 특히 아침에 세면대 밑 하수구에서는 냄새가 많이 올라왔으며. 창문 틀 모서리쪽으로는 거미줄 청소도 안되어 있었다. (* 바닥과 침구류 청소외에 거미줄도 제거해주시면 좋겠어요)
방안에 쓰레기통도 없던데. >ㅅ<
화장실 변기 옆 쓰레기통 외로 방안에도 쓰레기통을 놓아져 있었음 좋겠더라구요. 침구류는 추가금액을 내서라도 추가하고 싶었으나 료세트는 추가할수는 없었습니다.
옆방 사람들땜에 밤늦게까지 불을 꺼놓고도 잠이 제대로 들지 못했지만.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셨어서 글쓰는데 너무 불편했던 부분만 늘어놨습니다만…
호텔측에서도 고객의 소리를 들으신다면?
보완을 하심이 좋으실거 같으세요.
호텔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무열왕릉도 있어서 아침 산책으로 좋았습니다.